KBO 리그의 첫 홈런왕은 1982년 해태 김봉연으로, 그해 22홈런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KIA 김도영이 45홈런으로 정규시즌 홈런 1위에 올랐다. 역대 홈런왕을 찾을 때는 한 시즌의 홈런 1위와 선수 생활 전체의 통산 홈런 순위를 구분해야 한다. 여기서는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가 아닌 KBO 기록을 다룬다. 원년부터 2026년까지 연도별 선수와 당시 소속, 홈런 수를 표로 정리하고 공동 수상과 주요 기록도 함께 살펴보았다.역대 홈런왕, 1982~1999년에는 누가 올랐을까?초기에는 김봉연, 이만수, 김성한이 타이틀을 나눠 가졌다. 이만수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 연속 1위였고, 1985년에는 김성한과 22개로 공동 홈런왕이었다. 같은 해가 두 줄인 것은 공동 1위를 모두 적었..